자유게시판

2026.06.05 11:21

런치메뉴 욕심냈다가 재고 지옥… 메뉴 줄이니 살 것 같네요

  • 주방열기와싸움 오래 전 2026.06.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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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한식집 하는데 점심 장사 잡아보겠다고 런치세트를 6종이나 만들었어요. 11:30~1:30 피크는 바쁘긴 한데, 문제는 그 이후 재료가 애매하게 남는 거였어요.

특히 반찬류랑 소스가 종류가 많아지니까 냉장고가 꽉 차고, 마감 때 버리는 게 늘었어요. 원가 계산해보니 ‘많이 팔았다’가 아니라 ‘많이 버렸다’가 맞더라고요.

결국 6종을 3종으로 줄이고, 공통 재료로 돌릴 수 있게 바꿨어요. 손님은 “메뉴 줄었네?” 정도 반응인데, 주방 동선이 확 편해져서 실수도 줄고요. 괜히 욕심내다 내가 내 발목 잡았던 느낌… 다들 메뉴 몇 개가 적당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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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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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서바이벌  오래 전

    저도 비슷했어요. 메뉴 늘리면 손님 선택권은 늘지만, 사장님 멘탈이 먼저 나가더라고요.
    저는 4개까진 괜찮았고 5개 넘어가니까 재료가 꼭 남았어요. 피크 끝나고 버리는 거 보면 진짜 현타 ㅠㅠ

    2026-06-0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