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20 15:10

재고 쌓이는 속도가 진짜 무섭네요 ㅋㅋ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 진열노답 오래 전 2026.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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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매점인데 월초에 ‘이번엔 과감히 깔아보자’ 하고 발주 좀 넣었거든요. 근데 비가 며칠 오니까 발길이 뚝 끊겨서 진열대가 그대로예요.
오전 10시에 열고 12시까지 손님 3명… 계산대 앞에서 혼자 먼지 닦다가 현타 왔어요. 카드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나가고, 전기료는 또 왜 이렇게 나오는지.
세일 문구 붙이면 좀 나갈 줄 알았는데 손님들이 “다음에 올게요”만 하고 가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가게 앞에 뭐라도 더 꺼내놔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괜히 지나가는 사람 눈치만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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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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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픈장인  오래 전

    비 오는 날은 재고도 같이 눅눅해지는 기분 ㅋㅋ 저도 그날은 그냥 창고정리 데이로 정해요.
    그리고 ‘다음에 올게요’는 거의 주문 취소 멘트라 마음 비우는 연습…

    2026-05-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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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장사꾼  오래 전

    저도 비 오면 손님 반토막 나요, 진짜요. 밖에 진열 더 내놓는 건 비 맞으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어서 조심했어요.
    대신 계산대 앞에 소액 충동구매 품목 하나 두니까 조금씩은 움직이더라고요.

    2026-05-20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