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11 21:01

마감하고 집오면 매출보다 우유가 더 생각나요 ㅠ

  • 라떼과다 오래 전 2026.05.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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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픈 4개월차인데, 저만 우유 버리는 양이 이렇게 많나요?
저녁 9시쯤 되면 손님이 띄엄띄엄 와서 라떼가 한두잔씩 나오는데, 그때마다 스팀했다가 남는 우유가 애매하게 생겨요. 오늘도 300ml쯤 남겨서 결국 버렸고요.
처음엔 ‘어차피 원가’ 하고 넘겼는데, 한달로 치면 꽤 되더라고요.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가 다음날 쓰는 것도 찝찝해서 못하겠고, 손님 반응도 “우유 비린내 안나게 해달라” 이런 말 한번 들으니 더 신경쓰이네요.
소량 스팀으로 조절해보려는데 바쁠 땐 손이 안 따라줘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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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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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씨  오래 전

    저도 초반에 그랬어요. 저녁엔 아예 작은 피처로 바꿔서 1잔 기준으로만 스팀하니까 버리는 양이 확 줄더라고요.
    그리고 마감 1시간 전부터는 라떼류 주문 들어오면 샷 먼저 뽑고 우유는 진짜 필요한 만큼만 부어서 스팀해요. 손이 익숙해지기까지는 며칠 걸렸네요.

    2026-05-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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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바리스타  오래 전

    남는 우유는 저도 마음이 걸려서 무조건 버려요, 근데 해결책은 ‘애초에 적게 데우기’밖에 없는 듯요.
    피처에 미리 눈금 테이프 붙여놓고 200/250 이렇게 라인 잡아두면 급할 때도 덜 넘쳐요. 마감 때 손님 없을 때 연습해보면 감 잡히더라구요.

    2026-05-11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