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08 11:42

홀+주방 둘이서 돌리는데, 인건비 vs 체력 한계 왔어요

  • 주방지옥 오래 전 2026.05.08 11:42
  • 33
    2
작은 밥집인데 저랑 배우자 둘이서 홀+주방 같이 하고 있어요. 평일은 버틸만한데 금요일 저녁만 되면 주문 밀리고, 설거지 쌓이고, 손님 표정 굳는 게 보여요. 그 순간이 제일 무섭네요.

알바 한 명 쓰자니 최저+주휴+4대보험 생각하면 계산이 안 나와요. 근데 이대로 가면 저희가 먼저 쓰러질 것 같고요. 메뉴 줄이면 매출 떨어질까 걱정이고, 미리조리 늘리면 맛이 떨어진다 뭐라 할까봐 또 걱정이에요. 다들 어느 타이밍에 사람 쓰기로 결심했어요?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인건비무서움  오래 전

    전 알바 늘리는 거 반대요. 한번 쓰기 시작하면 고정비로 굳어서 매출 빠질 때 더 힘들어요. 차라리 메뉴를 확 줄이고, 피크타임엔 한정판매 걸어보세요. 손님 눈치 좀 보이긴 하는데 체력보다 중요한 게 없더라고요.

    2026-05-08 13:17

    profile_image
    분식집생존자  오래 전

    저도 둘이 하다가 주말마다 터져서 결국 주 2일만 알바 썼어요. 금,토 5시~9시 이렇게요. 그랬더니 매출은 오히려 유지되고 컴플레인이 줄었어요. 대신 교육이 빡셌고, 한 달은 제가 더 피곤했어요 ㅠㅠ

    2026-05-0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