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05 19:42

동네 소매점인데 카드수수료보다 ‘반품’이 더 무섭네요

  • 구멍가게아재 오래 전 2026.05.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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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화+간식 조금 파는 소매점인데, 요즘은 동네분들도 온라인 가격을 너무 잘 알아요. “쿠팡은 이거 2,900원이던데” 이런 말 들으면 입이 턱 막히더라고요.
가격 맞춰주자니 창고에 박히는 재고가 문제고, 조금 비싸게 받자니 발길이 끊길까봐 걱정이에요. 특히 어르신들이 충동구매했다가 다음날 와서 “이거 필요없다” 하고 반품하는 경우가 늘었어요. 포장 뜯어놓고도 그냥 해달라 하시면…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반품 기준을 딱 정해두는 게 맞는지, 그냥 동네장사니까 어느 정도는 받아줘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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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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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장사러  오래 전

    맞아요 온라인 가격 얘기 나오는 순간 기운 쭉 빠져요. 저는 “온라인은 배송기다림, 여긴 바로” 이 논리로 버티긴 하는데 한계 있죠. 반품은 기준 없으면 계속 더 커져요.

    2026-05-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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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물점삼촌  오래 전

    저는 반품 때문에 아예 영수증에 “개봉 후 반품불가” 도장 찍어놨어요. 그래도 예외는 생기는데, 단골은 한두번 봐주고 반복이면 단호하게 끊었네요. 한번 잡아줘야 흐름이 잡히더라구요.

    2026-05-05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