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03 22:23

마감하고 나면 마음이 더 지쳐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 라떼막내 오래 전 2026.05.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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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페 5개월차인데요, 오전엔 손님 좀 있는데 3시 넘으면 뚝 끊겨요.
그래도 불은 켜놔야 하고, 음악은 틀어야 하고, 에어컨은 안 켜면 손님이 바로 불평하더라고요. 전기세 고지서 보니까 지난달보다 또 올랐어요.
빈 테이블 닦고 원두 갈아두고 쇼케이스 채워놓고 있으면 ‘나 지금 뭐하는거지’ 싶어요. 근데 딱 6시쯤 학생들이 몰려오면 또 정신없고요.
재료는 버리기 싫어서 조금만 준비하면 품절 소리 듣고, 넉넉히 하면 폐기 나고…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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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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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한산  오래 전

    저도요. 3~5시가 제일 애매해요.
    그 시간대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 약하게 돌리면 바로 “덥다” 소리 나오더라고요.
    마감하고 집 가면 몸은 안 힘든데 멘탈이 훅 꺼져요.

    2026-05-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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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쟁이  오래 전

    완전 공감… 그 시간대가 매장 ‘유지비’만 먹는 느낌이죠.
    저는 아예 4~5시엔 쇼케이스 종류 줄였어요. 대신 품절나도 “오늘 준비 수량 끝”이라고 딱 잘라 말했더니 좀 덜 흔들리더라구요.
    손님 반응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2026-05-03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