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4.27 10:48

아침손님 늘리려고 메뉴 바꿨는데 더 조용해졌어요

  • 콩라떼고민 오래 전 2026.04.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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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3개월차 작은 카페에요. 오전 8~10시가 너무 비어서 출근길 테이크아웃 잡아보자고 아메리카노 500원 내리고 샷추가도 싸게 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그 다음주부터 더 조용해진 느낌… 이거 저만 그런가요? 싸게 하니까 ‘여긴 싸구려인가’ 이런 느낌 주는건지, 아니면 기존 손님이 괜히 눈치보는건지 모르겠어요.
원두값은 그대로인데 컵이랑 뚜껑값이 올라서 한잔 남는게 거의 없고, 점심에 와서 디저트 먹던 분들까지 “아침할인 계속해요?”만 물어봐요. 오후 2시쯤 단골 두 분은 “가격 자주 바뀌면 불안하다”라고도 하더라고요.
다음달 임대료+전기세까지 생각하면 그냥 원래대로 돌릴지, 아예 시간대별 세트(커피+베이글)로 묶을지 고민중이에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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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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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바리스타  오래 전

    저도 비슷했어요. 가격만 내리면 ‘싸네’에서 끝나고, 이유가 안 보이면 불안해하더라고요.
    차라리 출근세트처럼 이름 붙이고 구성 딱 정해두니 질문 줄었어요. 단골도 가격 고정이 편하대요.

    2026-04-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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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값눈물  오래 전

    컵뚜껑값이 제일 큰 보스죠 ㅋㅋ
    아침손님은 ‘빨리’가 더 중요해서, 할인보다 픽업동선/대기시간이 체감 크더라구요. 테이크아웃 스탬프 한칸 더 찍어주는 건 어떠심 ㅎㅎ

    2026-04-2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