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4.23 15:07

카페 여름메뉴 준비하는데 시음이 더 무서움…

  • 원두흔들 오래 전 2026.04.23 15:07
  • 62
    2
동네 소형카페 하는데 요즘 날 풀리니까 아이스 비중이 확 올라가요. 그래서 과일청 두 개랑 콜드브루 라인 하나 더 늘려보려는데, 시음 내놓는 순간부터 돈이 새는 느낌이더라고요. 평일 오후 3~5시 손님 뜸할 때 30ml씩만 주는데도 컵이랑 빨대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요.

손님 반응도 애매해요. “오 맛있다” 해놓고 다음엔 그냥 아아 시키는 분이 더 많고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시음은 계속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샘플링 시간대를 더 줄여야하는지 고민중이에요. 주방에선 “사장님 또 실험하냐” 이런 눈치도 받네요 ㅠㅠ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profile_image
    라떼는말야  오래 전

    시음 컵이 제일 맛있는 컵인 거 아시죠 ㅋㅋ 손님은 공짜에 약하고 사장은 통장에 약함… 저도 여름만 되면 컵값에 진심으로 현타와요.

    2026-04-23 15:30

    profile_image
    동네1인카페  오래 전

    저도 작년에 시음 돌리다가 힘들어서 시간 정했어요. 2시~4시만, 그리고 신메뉴 1개만요. 대신 시음하는 분들한테는 메뉴판에 작은 스티커로 ‘오늘만 500원 할인’ 붙여서 바로 주문 유도했더니 전환이 조금 나왔어요.

    2026-04-23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