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4.04 08:43

점심 피크에 키오스크 도입했다가 더 헷갈림 ㅋㅋ

  • 국밥이인생 오래 전 2026.04.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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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당인데 점심 12시~1시 사이 주문이 몰려서 키오스크 하나 들였어요.
처음엔 와 이거 신세계다 했는데, 막상 어르신 손님이 화면 앞에서 멈춰서요.
뒤에서 줄 선 직장인들이 눈치주고, 제가 뛰어가서 대신 눌러드리고 난리...
주문 누르는 사이에 테이블 회전이 느려져서 오히려 피크가 길어졌어요.
카드 오류 한번 뜨면 "내가 돈을 잘못 뺏긴 거 아니냐"고 목소리 커지고요 ㅠㅠ
지금은 아예 점심엔 직원처럼 제가 옆에 서서 안내하는데, 그럴 거면 왜 샀나 싶어요.
시간 지나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성급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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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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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공포증  오래 전

    키오스크는 기계가 아니라 마음의 수련도구임 ㅋㅋ
    어르신들 "이거 누르면 폭발하는 거 아냐?" 이런 표정 나올 때마다 빵 터져요.
    사장님 결국 옆에 서게 되는 거 국룰...

    2026-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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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러시생존자  오래 전

    저희도 그랬어요 ㅎㅎ 점심엔 그냥 사람이 키오스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화면 첫페이지를 메뉴 3개만 크게 해놓고, 나머지는 숨겼더니 조금 덜 막혀요.
    그리고 카드오류는 진짜... 그날 장사 망한 느낌 나죠 ㅠㅠ

    2026-04-0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