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4.03 10:32

디카페인 주문 늘었는데 원두 관리가 더 빡세네요

  • 콩라떼 오래 전 2026.04.03 10:3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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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 카페 혼자 돌리는데 요즘 디카페인 찾는 손님이 부쩍 늘었어요.
오전엔 아메리카노만 나가다가 2시쯤부터 디카페인 라떼가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근데 그때마다 그라인더 한번씩 비우고 닦고 하다보니 줄이 길어져요, 진짜.
손님은 "괜찮아요" 하면서도 표정이 살짝 굳는 게 보여서 마음이 쓰이네요.
디카페인 원두도 회전이 느리다 보니 향 날아가고, 버리긴 아깝고 애매해요.
두 그라인더 쓰면 해결일까 했는데 공간도 좁고, 장비값도 부담이네요.
이거 저만 이런가요? 다들 디카페인 어떻게 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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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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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거품왕  오래 전

    디카페인 주문 들어오면 제 손도 같이 디카페인 되는 느낌 ㅋㅋ
    닦다보면 정신이 맑아지는게 아니라 멍해져요.
    줄 서있는 손님 눈치보는 게 제일 힘듦...

    2026-04-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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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맛주의  오래 전

    두 그라인더는 과한 거 같아요. 작은 매장에선 장비 하나 더 놓으면 동선 다 꼬이더라고요.
    저는 아예 디카페인은 드립으로만 받았어요, 안내판 걸어두니까 컴플레인도 줄었고요.
    에스프레소로 다 해주려다 체력 먼저 나가요.

    2026-04-0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