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08 17:13

카페 오픈 3개월차인데 디저트 라인업이 계속 흔들려요

  • 콩라떼 오래 전 2026.05.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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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에 문 열면 출근길 손님은 아메+샷추만 빠르게 사가고, 11시쯤부터 디저트 찾는 분이 좀 있더라고요.
근데 쿠키랑 휘낭시에를 매일 굽자니 버터값이 진짜 부담이고, 냉동 생지 쓰자니 맛없다고 한 번 찍히면 끝일까봐 겁나요.
지난주엔 티라미수 컵으로 내봤는데 2틀 지나면 크림이 물 생겨서 결국 폐기… 원가 생각하면 속이 쓰려요.
손님들은 "뭐가 제일 잘나가요?" 이러는데 제가 제일 자신있는게 없어요 ㅠㅠ
이거 저만 그런가요? 메뉴를 적게 가져가고 커피에 집중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디저트로 체류 늘려야 하는지 고민돼요.
요즘은 오후 3시 이후에 매출이 뚝 떨어져서 더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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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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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반사장  오래 전

    저도 초반에 디저트 욕심냈다가 폐기 때문에 멘탈 나갔어요. 오히려 2~3개만 두고 "오늘은 이거" 느낌으로 돌리니 버리는게 확 줄더라고요. 손님도 선택장애 덜 와서 그런지 반응 괜찮았어요.

    2026-05-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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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중독  오래 전

    맞아요, 커피로 들어오는 손님이 많은 시간대면 디저트가 주연 되기 어렵더라구요. 오후 매출 떨어지는 건 다들 비슷한데, 디저트 늘린다고 해결되진 않는 느낌… 저도 메뉴 줄이고 원두/추출 안정시키니까 재방문이 먼저 올라갔어요.

    2026-05-08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