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5.12 16:08

점심 피크 지나면 재료가 애매하게 남는게 제일 어렵네요

  • 국밥남 오래 전 2026.05.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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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식점인데 점심 12~1시 반에 몰리고, 그 이후엔 뚝 떨어져요.
문제는 그 피크를 맞추려고 준비하면 2시 이후에 재료가 어중간하게 남아서 버리게 되는 날이 많아요. 특히 깍두기랑 고기 삶은 게 애매하게 남으면 다음날 쓰기도 찝찝하고요.
오늘도 11시부터 준비해서 1시반까지 정신없다가, 3시엔 테이블이 한 개도 없었어요. 손님은 맛있다고 하는데, 매출보다 폐기 생각이 먼저 나요.
재료 준비를 줄이면 피크 때 품절로 욕먹을까 겁나고요.
다들 이런 밸런스는 어떻게 잡아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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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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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장사10년  오래 전

    맞아요 그 애매함이 제일 짜증나요. 저는 피크 끝나면 바로 ‘점심 한정’ 메뉴는 솔드아웃 걸어버려요.
    대신 오후엔 재료 덜 드는 메뉴(비빔, 덮밥류)로 돌리니까 폐기 줄었어요. 손님도 어느 정도 이해하더라구요.

    2026-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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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손  오래 전

    저도 비슷한 고민했어요. 피크 예측이 완벽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12~2시만 “메뉴 2개만” 운영해봤는데 주방이 덜 꼬이고 남는 것도 줄었어요. 단골은 오히려 빨라졌다고 좋아했네요.

    2026-05-1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