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6.06.03 09:52

점심 피크에 육수 떨어지면… 그냥 집에 가고 싶어요 ㅋㅋ

  • 국밥은진리 오래 전 2026.06.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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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식점인데 점심 12시~1시가 전쟁이잖아요. 근데 오늘 하필 육수통이 바닥 보여서, 중간에 불 끄고 다시 끓이느라 주문이 밀렸어요.

손님들은 “왜 이렇게 늦어요” 하시고, 저는 땀 뻘뻘 흘리면서 ‘다음엔 더 넉넉히’ 다짐만 했네요. 넉넉히 끓이면 또 남아서 버리는 날도 있고요. 가스비도 올라서 그냥 많이 끓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결국 두 테이블은 포장으로 돌려드리고, 한 테이블은 그냥 나가셨어요. 이거 저만 이런가요? 피크 대비량 잡는 거 다들 어떻게 계산해요, 감으로만 하다보니 맨날 틀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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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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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요정아님  오래 전

    저도 그 타이밍에 떨어지면 ‘오늘은 영업 종료’ 버튼 누르고 싶어요 ㅋㅋㅋ 손님은 타이밍 맞춰 오는데 육수는 왜 맨날 배신하는지… 다음엔 육수한테 회식비 청구합시다. 근데 진짜 피크엔 한 통 더 숨겨두는 게 마음 편하긴 해요.

    2026-06-0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