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매장 운영하는데 점심 피크 지나고 2시쯤부터 갑자기 조용해지잖아요. 그때 알림 하나 울리면 반사적으로 손부터 닦게 돼요 ㅋㅋ. 근데 막상 열어보면 리뷰 답글 알림이거나, 쿠폰 문의라서 허무… 아 ㅠㅠ. 오늘도 재료는 넉넉한데 주문은 뜸하고, 기름만 계속 데우니 가스비가 눈에 보여요. 손님은 '왜 이렇게 빨라요' 하면서 좋아하는데, 그 빠름이 제 체력 갈아넣은 결과라 좀 씁쓸하더라구요. 다들 한가한 시간대에 뭐 하세요? 전 괜히 메뉴판 수정하다가 또 헷갈리기만 하고요.